아이들은 면역력이 약합니다.

그래서 아빠는 이겨낼 수 있지만 아이는 그렇지 못한 바이러스가 침 또는 음식물을 통해 옮겨갈 수 있어요.

대표적으로 뮤탄스균을 뽑을 수 있는데요, 뮤탄스균은 치아에서만 자라는 충치균으로 ‘침’을 통한 감염이 가장 큽니다.

당분, 탄수화물 등의 음식을 섭취해 치아 표면에 플라크를 형성하고 산을 만들어 치아를 녹게 만들죠.

그래서 아이가 아무리 충치 예방을 위해 노력해도 뮤탄스균을 보유하고 있는 부모가 있다면 높은 충치 발생률을 보입니다.

이외에도 입에 뽀뽀를 하거나 뜨거운 음식을 입으로 불어 식히는 등의 식습관은 뮤탄스균을 아이에게 옮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같은 숟가락으로 음식을 먹여주는 것은 아이가 스스로 밥 먹는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도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하는 행동 중 하나입니다.

아이가 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서툴고,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아이를 사랑하는 만큼 조금만 조심한다면 더욱 건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출처: 아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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