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유치원 돌봄교실이 확대 운영되면서 아침, 저녁, 온종일 등 다양한 형태로 이용할 수 있게된다.

부산시교육청은 맞벌이 가정 등의 육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유치원 돌봄교실을 106개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유치원 돌봄교실은 학부모들의 실수요를 반영하여 교육과정 시간 이전에 운영하는 아침돌봄(7~9시), 방과후과정 이후에 운영하는 저녁돌봄(방과후 과정 이후~밤 10시), 아침·저녁돌봄 모두 운영하는 온종일 돌봄교실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한다.

유치원 돌봄교실은 맞벌이·한부모 가정 자녀 등 돌봄이 필요한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유치원의 실정에 따라 돌봄 이용 유아의 초등학교 저학년 형제·자매와 인근 유치원·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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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제일경제(https://www.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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